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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팁

[육아 가이드]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체벌,훈육,울음,벌,식사,싫어,잠)

 

  아이를 키우다보면 생기는 문제점이 있다. 그럴때마다 내가 올바르게 하고 있는건가 의심이 들때가 있다. 이럴떄 주변 지인들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결책을 찾곤하는데, 이것 또한 정확하지 않다. 그래서 필자가 읽던 육아 책에 나와 있던 내용 일부를 발췌하여 조금 수정을 하였다. 고백하자면 큰 부분을 발췌하고 정말 작은 코딱지만큼의 분량을 수정했다. 그래도 좋은 정보는 모두 알고 넘어가는게 좋지 않겠는가.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점을 앞에 적고 이야기를 계속해 보겠다. 부모는 아이를 대할때 감정적인 부분을 티 내선 안된다. 즉,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당황하지말고 올바른 생각을 하여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어야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리고 너무 빠르게 가려고하지말고, 천천히 행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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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벌과 훈육은 차이점

  훈육이란 아이의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체벌은 아이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가하는 행위이므로 보호자는 체벌 대신 설명과 대안 제시의 방법으로 훈육해야 한다. 부득이한 체벌시에는 손이나 발, 물건 등으로 체벌은 절대 삼가한다.

[아동복지법 제5조(보호자 등의 책무) 제2항 ]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하여서는 아니된다.

 

2.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는 대처법

  특별한 이유 없이 울음이 지속될 경우에는 계속 달래주거나 그치라고 화를 내기보다는 감정이 가라앉도록 기다려주자. 아이가 지켜야 할 원칙 (예: 방문을 열어놓고 방에서 실컷 울고 나와도 좋아. 물건을 던지면 다칠 수 있으니까 여기에서 울자 등)을 간결하게 얘기한 후 아이가 진정된 후에 대화를 통해 훈육한다. 아이에게도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

 

 

3. 아이에게 벌을 주는 것

  때리지 않고 벌을 주는 것도 아이들에겐 신체적 체벌과 동일한 심리적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아이의 잘못 된 행동을 고치기 위해 고립된 장소에 강제로 혼자 있게 하거나 버리고 간다고 위협하는 등의 방법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아이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게 중요하다. 다만, 아이들마다 적합한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내 아이의 성향, 건강 상태, 가족 환경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한 훈육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4. 아이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아이가 밥을 안 먹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잘 먹는 음식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아이가 밥을 먹을 때 칭찬과 격려 등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부분으로 해결하기보다 긍정적인 부분으로 생각을 해결해야한다. 그리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므로, 큰 액션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자.

 

 

5. 아이의 '싫어'라는 말

  대부분의 아이들이 발달과정 중에 겪게 되는 자연적인 변화이며, 아이가 싫다고 거절하면 아이의 거절을 일단 수용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장이 받아들여진다는 경험이 있어야 아이도 보호자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싫다고 하면 무엇이 싫은지,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안으로 표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6. 밤에 잘 안자는 아이

  우선 평소의 기상, 취침 시간은 일정한지, 낮잠을 자는지 취침 전까지 어떤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햇볕을 쬐며 충분한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잠자기 한두 시간 전에는 활동량이 많은 놀이는 자제하고, 아이가 잠들기 쉽도록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다. 어두운 분위기를 무서워할 때는 은은한 수면등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https://www.childcare.go.kr

 

마치며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누가 누굴 보며 배웠겠는가 하고 생각을 해보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행동부터 돌아보자. 실제로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했다던지, 아이 앞에서 편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던지, 아이들을 너무 방치 혹은 너무 참견을 한건 아닌지 말이다. 부족해거나 과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당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어느 척도가 있는것도 아니니 부모도 항상 공부하고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