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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팁

아이가 다치거나 위급한 상황시 대처 요령

 

서론

  집에서 아이와 놀다가 혹은 밖에서 활동을 하다가 아이가 다치는 경우가 있다. 부모로서 당황하지말고 하나하나 미리 숙지하시길 바란다.

 

아이가 다치거나 위급한 상황시 대처 요령

 

1. 머리를 부딪쳤을 경우

  아이가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친 뒤 구토 증상을 보이거나 정신을 잃었다면 서둘러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아이가 심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먹은 걸 토해낸다면 뇌출혈일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 MRI, CT 촬영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2. 비누나 세제를 마셨을 경우

  아이가 세제 약품 등 위험물질을 마시게 되면, 부모는 당황해서 바로 토하게 시키는데 이는 절대 금물이다. 아이가 삼킨 성분이 적힌 용기를 정확히 확인하고, 119구조대나 병원에 알려라. 병원에 갈 때 용기를 가져가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어느 물질이냐에 따라서 식도나 장기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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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다짜고짜 손가락으로 코를 후벼파면 이물질이 점점 콧속 안으로 밀려 들어갈 수 있다. 밝은 곳에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물질을 확인하는게 우선이다. 작고 부드러운 것이라면 반대편 콧구멍을 막고 크게 코를 풀거나, 면봉으로 콧속을 자극해 재채기를 유도하라. 이 방법으로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쪽집게나 기구로 빼내야 하는데, 웬만하면 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4. 무릎이나 팔 등에 상처가 났을 경우

  무릎이나 팔을 다쳐서 피가 난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라. 그 다음 덧나지 않도록 소독약으로 발라준 다음 재생연고를 발라준다. 큰 상처가 아니라면 금방 자연스럽게 회복 될 것이다.

 

 

5. 뼈가 부러졌을 경우

  아이가 높은 곳에서 굴러 떨어지거나 넘어지면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아이가 몹시 아파하며 울부짖거나 부딪친 부위가 보랏빛으로 변하거나 다친 부위가 부어 오른다면 골절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만일 뼈가 부러진 경우, 이를 고정한다고 다친 부위를 과하게 당기거나 뼈를 움직이면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을 부를 수 있다. 이때는 자, 젓가락, 나무토막 등 적당한 막대기로 부목을 대주고 서둘러 병원에 데려가라.

 

6. 심한 피멍이 들었을때

  아이 몸에 생긴 멍 자국을 빨리 없애주고 싶다면 멍든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자. 옛날 어른들을 보면 날계란으로 돌려가면서 마사지를 해주는데 이런 방식으로 해주면 된다.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멍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단, 과도한 마사지는 약해진 혈관을 다시 터지게 해 멍든 부위를 넓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7. 이가 부러졌을 경우

  치아가 손상된 부위에서 피가 난다면 일단 식염수나 소금물로 입안을 깨끗이 헹궈주어라. 치아의 손상 정도와 입안의 상처를 확인한 다음 식염수에 적신 거즈를 물려 지혈해야 한다.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에 보이는 병원으로 빠르게 데려가야한다. 그리고 부러진 치아 조각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 치과에 가져가라.

 

 

출처 :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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