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문센(문화센터) 프로그램 고르는 팁

 

아이와 처음 문화센터에 간다면 어떤 프로그램, 어디로 다녀야 할지 알려드립니다.

 

아이와 문화센터 시작 팁 정리

 

  문화센터에는 엄마들만 가득하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요즘에는 친구 같은 아빠가 늘어나면서 문화센터에도 아빠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답니다. 특히 주말 오전에는 아빠들이 함께 하면 더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요.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요. 문화센터는 짧은 시간이지만 집 밖에서 아이와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더욱 활기차게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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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 선택 노하우

  아이는 물론 아빠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택하세요. 아이와 스킨십을 나누고 몸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인기인데요. 베이비 마사지, 놀잇감놀이, 음악놀이, 신체놀이, 오감놀이 등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다 집중도가 높아 인기가 많답니다.

1. 첫 수업은 생후 6개월부터

  아이랑 처음 문화센터 수업을 듣기 적당한 시기는 생후 6개월 무렵이에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해 눈에 보이는 사물에 손을 뻗어 잡는 등 이전보다 신체 활동이 원활해집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개월별로 성장 발달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이의 첫 문화센터 수업은 참여 가능 월령대의 폭이 좁아야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2. 아이의 오감 자극하기

생후 0~12개월 아이에게는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활동이 교육이에요. 율동, 노래, 베이비 사인 등 아이들의 오감을 고루 자극하는 통합놀이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세요. 소리가 나는 딸랑이나 장난감 굵은 선과 원색의 표현된 그림책 등을 활용한 수업을 듣는 것도 좋아요.

 

 

3. 안전한 장소인지 확인하기

  생후 6개월 이전까지는 큰 몸 움직임이 거의 없지만 7개월에 들어서면서부터 할수있는 활동이 많아지고 놀이에 점차 흥
미를 갖기 시작해요. 하지만 아직 놀이 경험이 부족하니 놀이 활동 중에 다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문화센터 수업을 처음 듣는다면 테이블, 책장 등에 부딪치거나 물건이 떨어질 염려는 없는지 수업 장소를 미리 점검하는 게 좋아요.

 

 

 

아빠와 아이가 듣기 좋은 '문센' 수업 3

① 오감발달 교실 

놀이 프로그램의 절대 강자로 인기가 높습니다. 체조와 인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놀이와 오감 발달을
돕는 주제별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돼요. 구성이 탄탄해서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다는 평입니다.

 

② 영유아 음악교실

문화센터에 다양한 영유아 대상 음악교실이 있습니다. 다양한 악기 연주로 아이의 음악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교구를 활용해 청각을 비롯한 오감을 고루 발달시킵니다.

 

③ 몸놀이 교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신체를 움직이고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보통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빠 무릎에 앉아 몸놀이를 하는 등 아빠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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